고물가 시대를 맞아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통해 생활비를 절약하는 ‘짠테크’ 리워드 제도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(녹색생활 실천 분야)는 기존의 현금 계좌이체나 카드사 포인트 외에도, 각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거주 지역 내 지역사랑상품권 및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지역화폐 전환이 가능한 주요 지자체별 운영 현황과 신청 방법, 유의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.
1. 탄소중립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제도란?
탄소중립포인트는 텀블러·다회용기 사용, 전자영수증 발급, 리필스테이션 이용 등 일상 속 저탄소 실천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.
최근 여러 지자체에서는 지자체 전용 앱 또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액을 지역화폐 카드로 연동 지급하고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주민은 생활비 방어 혜택을 누리고,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2. 주요 지자체별 운영 현황 및 연동 플랫폼
현재 탄소중립포인트를 자체 지역화폐 시스템과 연계하여 전용 앱 및 플랫폼을 통해 본격 운영 중인 대표 지자체는 다음과 같습니다.
① 충청남도: 탄소업슈 앱
참여 시·군 (15개 전역): 천안시, 공주시, 보령시, 아산시, 서산시, 논산시, 계룡시, 당진시, 금산군, 부여군, 서천군, 청양군, 홍성군, 예산군, 태안군
전환 및 지급 방식: 천안사랑카드, 공주페이, 굿뜨래페이 및 지역상품권
chak(착)앱과 연동하여 모바일 지역화폐 카드로 포인트를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.
② 전라남도: 탄소모아 탄탄e 플랫폼
참여 시·군 (22개 전역): 목포시, 여수시, 순천시, 나주시, 광양시 등 전남 내 시·군 전체 (시범 운영 포함)
전환 및 지급 방식: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적을 인증하여 포인트를 적립하면, 연간 최대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각 시·군 발행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원받을 수 있습니다.
③ 경기도: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
참여 시·군: 경기도 내 주요 참여 시·군
전환 및 지급 방식: 걷기·대중교통 이용, 에너지 절약, 자원순환 등 기후 활동 실적에 따라 적립된 리워드가 매월 본인 명의의 경기지역화폐 카드로 자동 충전되어 사용 가능합니다.
3. 지자체별 지원 혜택 및 지급 방식 비교
| 지자체 | 전용 플랫폼/앱 | 전환 수단 | 주요 특징 |
| 충청남도 | 탄소업슈 | 천안사랑카드, 공주페이, 굿뜨래페이, chak 등 | 도내 15개 시·군 전체 적용 |
| 전라남도 | 탄소모아 탄탄e | 시·군별 지역사랑상품권 | 연간 최대 20만 원 환원 혜택 |
| 경기도 | 기후행동 기회소득 | 경기지역화폐 | 활동 실적에 따른 매월 자동 충전 |
4. 전환 신청 일정 및 거주자별 신청 유의사항
각 지자체 시스템 운영 방식에 따라 상시 자동 전환 방식과 특정 기간 집중 신청 방식이 구분되므로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.
집중 신청 기간 운영 지자체 (예: 충청남도)
정기 정산 및 전환을 위해 특정 기간(예: 7월 초 등)에 집중 신청을 접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해당 기간 내에 앱을 통해 전환 신청을 완료해야 지정된 정산일에 지역화폐로 순차 지급됩니다.
전용 플랫폼 미운영 지역 거주자 지원
위 지자체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본인 명의의 현금 계좌를 등록하거나, 민간 개방 서비스(KB스타뱅킹, 코나카드 등)를 통해 포인트 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💡 이용 팁
적립된 포인트는 지정된 기간 내 신청하지 않거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소멸할 수 있습니다. 거주 지역의 전용 앱 내 공지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소멸 전 지역화폐로 전환해 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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